‘베트남 이사’ 함소원, 딸 영어 유치원 생활 공개 “극성 엄마”

김명미 2022. 12. 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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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으로 이사를 간 함소원이 딸 혜정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12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혜정이 영어 유치원에 적응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작년 미스코리아 선배 언니가 알려준 겨울 캠프. 과연 우리 혜정이가 적응할 수 있을까? 전부 영어만 하는 친구들 사이 우리 혜정이가 잘 참아낼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 겨울 캠프 시작 열흘째. 다행히 잘 적응 중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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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근 베트남으로 이사를 간 함소원이 딸 혜정의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12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혜정이 영어 유치원에 적응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작년 미스코리아 선배 언니가 알려준 겨울 캠프. 과연 우리 혜정이가 적응할 수 있을까? 전부 영어만 하는 친구들 사이 우리 혜정이가 잘 참아낼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 겨울 캠프 시작 열흘째. 다행히 잘 적응 중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 이틀 적응 못하고 어색해 할 때는 괜한 욕심이었나? 내가 어릴 적 받지 못한 교육의 부족함 나만의 욕심일까? 흔히 말하는 보상심리일까? 반성도 해보았고요. 하지만 10일째 잘 적응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 잘하는 친구들 사이 조금씩 영어 단어를 말하는 혜정이 보고 미소가 계속 지어집니다"라며 "#보상심리 #극성엄마 #평범엄마 #일반엄마 #보통엄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혜정아 엄마도 엄마 첨이야. 엄마도 잘 몰라. 근데 혜정이한테 엄마보다 좋은 교육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 뛰어놀고 게임하면서 배우는 영어. 와 엄마는 혜정이가 부럽더라. 그래도 항상 힘들거나 하기 싫으면 언제든 이야기해. 엄마 고집으로 무리하지 않을게"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최근 함소원은 2023년에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선언하며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했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해외로 이사를 간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함소원은 "어디 가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베트남과 태국 방콕"이라고 답했다. "이민을 가는 거냐"는 질문에는 "1년 쉬러 간다"고 전했다.(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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