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폐기물 매립시설 화재 사흘째…진화 난항
김태형 기자 2022. 12. 29. 08:23
그제(27일) 새벽 강원도 양양의 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난 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 폐기물이 2만4천 톤가량 쌓여있는 데다, 철골 구조물까지 뒤엉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연기가 인근 마을로 번지면서 수십 명이 대피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율은 15% 정도로, 완전히 진화하는 데까진 며칠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강원도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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