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박나래, 이장우 위한 '얼리 생파' 개최…케이크 맛에 충격

장아름 기자 2022. 12. 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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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팜유 라인' 막내 이장우를 위해 이른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서 개최한 '제1회 팜유 세미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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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박나래가 '팜유 라인' 막내 이장우를 위해 이른 생일파티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팜유 원정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서 개최한 '제1회 팜유 세미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팜유 원정대'는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 것을 선포하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 픽(PICK)인 베트남 달랏으로 해외 세미나를 떠났다. 음식에 진심인 팜유 원정대는 메뉴를 선정하고 이동할 때 의견 충돌 없이 평화롭고 세상 행복한 모습으로 후진 없는 먹방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대리 만족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공개되는 '제1회 팜유 세미나' 2탄에서는 달랏 야시장 접수부터 호텔 뒤풀이까지 한시도 입을 멈추지 않는 팜유 원정대의 먹방 퍼레이드가 계속된다. 세 사람은 야시장에서 거하게 먹었음에도 손님이 많은 빵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빵집에서 전현무와 박나래는 독특한 디자인의 생일 케이크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이장우의 '얼리 생일파티' 개최를 결정한다. 생일이 6월이라는 이장우는 무려 7개월 빨라진 생일파티를 두고 "올해 가장 어이없던 일"이라며 너털웃음을 짓는다고 해 그날 밤 팜유 원정대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른 파티이지만 팜유 막내를 위한 생일 축하송, 영상 촬영 등 구색을 다 갖춘 생일파티를 열어준다. 이윽고 기대하고 고대하던 생일 케이크를 맛보는 시간이 되고, 팜유 원정대는 오묘한 표정으로 "문화 충격"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에 '천하의 팜유즈' 마저 처음 먹어본 케이크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달랏에서 첫날 밤이 깊어 가는 가운데, 전현무의 제3의 눈이 또 한 번 더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제3의 눈을 가리기 위해 '샤이 현무'로 변신한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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