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머신' 홀란 2골, 시즌 20호골…맨시티, 리즈에 3-1 완승

2022. 12. 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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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머신' 엘링 홀란(22)의 골퍼레이드가 다시 시작됐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3-1로 눌렀다.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로드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6분과 19분 홀란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리즈 골망을 흔들면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홀란은 14경기에서 20번째 골을 터뜨리며 리그 역대 최단경기 20호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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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엘링 홀란(오른쪽)이 2-0으로 앞서는 골을 성공시킨뒤 데브라위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AFP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득점머신’ 엘링 홀란(22)의 골퍼레이드가 다시 시작됐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3-1로 눌렀다. 로드리의 선제골에 이어 리그 최고의 골잡이 홀란이 2골을 넣어 완승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11승2무2패로 승점 35점이 되면서 뉴캐슬(33점)을 제치고 선두 아스날(승점 40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로드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6분과 19분 홀란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리즈 골망을 흔들면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후반 28분 1골을 내줬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홀란은 14경기에서 20번째 골을 터뜨리며 리그 역대 최단경기 20호골 기록을 세웠다. 득점 2위 해리 케인(13골)과는 7골차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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