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달러화 강세 영향… 7원 상승 출발

안서진 기자 2022. 12.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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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 전환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5.42원으로 7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말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대해 미국, 이탈리아 등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계감이 작용했다"며 "특히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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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 전환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75.42원으로 7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말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대해 미국, 이탈리아 등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계감이 작용했다"며 "특히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엔화는 일본은행의 초완화적 정책 고수 기대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며 " BOJ 의사록에 따르면 최근 결정은 부양책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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