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화전역에서 전동차 또 멈춰…"출입문 고장"
김상민 기자 2022. 12. 29. 08:09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젯(28일)밤 10시 반쯤 경의중앙선 문산 방면 열차가 경기도 고양시 화전역에서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3백 명이 화전역에서 내려 10분 만에 다음 열차로 갈아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출입문 고장 등이 원인"이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에도 서울역으로 가던 경의중앙선 열차가 화전역 인근에서 멈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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