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올해 최고의 넷플릭스 시리즈 비영어권 1위

박정선 기자 2022. 12. 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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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2022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TV 시리즈 비영어권 1위를 차지했다고 넷플릭스가 29일 전했다.

넷플릭스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의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 시간 기준으로 영어/비영어별 시리즈, 영화 부문 콘텐트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리스트에서 한국 작품으로는 '지금 우리 학교는'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각각 올해의 비영어 시리즈 부문 1위, 2위를 달성했다.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는 '카터'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넷플릭스는 "올 한해 동안 넷플릭스 전 세계 회원의 60%가 1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시청했다. 아울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수리남', '지금 우리 학교는', '스물 다섯스물 하나', '사내맞선', '우리들의 블루스'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드라마 10편 중 6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어권 순위 1위는 TV 시리즈 부문 '기묘한 이야기4'가 랭크됐다. 2위는 '웬즈데이'였다. 영화는 1위 '그레이 맨', 2위 '애덤 프로젝트'로 나타났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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