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아바타:물의 길' 좌석판매율 넘었다..8일째 韓영화 흥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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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누적관객수 106만 919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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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최정상을 지키며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영웅'이 누적관객수 106만 9196명을 동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겨울 한국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웅'은 개봉 2주차에 '젠틀맨' 등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 21일 개봉한 후 8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겨울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은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관객수가 26.2% 대비 상승한 것은 물론 좌석 판매율이 연일 급상승하며 22.2%를 기록, '아바타: 물의 길'(21.5%)을 넘어선 수치로 강력한 입소문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연말 극장가 필람 무비로 등극한 '영웅'은 연말 시즌을 맞이해 한층 거센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영웅'은 CGV 골든에그 지수 94%,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점을 기록하며 올 연말 극장가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멋진 음악과 연출로 다시 한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영화”, “전국민이 다 봐야 하는 영화”,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힘을 받았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가 나올 정도였다”, “최초이자 최고가 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어 연말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웅'의 입소문 열풍을 실감케 한다.
이처럼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웅'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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