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올해 적자에도 성장성 여전-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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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가 단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의 방향성은 여전하다고 29일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는 사업 영역을 자동화시스템에서 로봇으로 확대하고 자동차에서 의료기기까지 적용 산업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IoT(사물인터넷)와 5G(5세대 이동통신)와 같은 기술 발전이 더해져 이 같은 변화를 더욱 촉발시킬 것이고 결국 공장 자동화시스템과 제조 로봇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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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유일로보틱스가 단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의 방향성은 여전하다고 29일 분석했다.
유일로보틱스는 공장자동화시스템과 제조용 로봇을 제조하는 회사다. 다양한 산업에서 1600여 고객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12월 설립 이후 2017년을 제외하고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기업들이 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거나 연기하면서 올해는 3분기까지 영업적자 누계가 16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유일로보틱스는 사업 영역을 자동화시스템에서 로봇으로 확대하고 자동차에서 의료기기까지 적용 산업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IoT(사물인터넷)와 5G(5세대 이동통신)와 같은 기술 발전이 더해져 이 같은 변화를 더욱 촉발시킬 것이고 결국 공장 자동화시스템과 제조 로봇 수요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일로보틱스는 120억원을 투자해 1·2공장 합산 규모와 유사한 3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3공장 부지 매입에 나선다면 일감이 많아져서 생산 효율화를 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3공장 부지 매입 시점이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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