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젠틀맨' 아바타·영웅에 밀려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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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주연한 영화 '젠틀맨'이 '아바타:물의 길'과 '영웅'을 넘지 못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1위는 23만6021명이 본 '아바타:물의 길'(누적 625만명), 2위는 10만1687명의 '영웅'(106만명)이었다.
'젠틀맨'은 29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관객수에서도 '아바타:물의 길'(61만명), '영웅'(9만명)에 크게 뒤진 3만1393명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앞으로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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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주연한 영화 '젠틀맨'이 '아바타:물의 길'과 '영웅'을 넘지 못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이후 보름 연속 1위를 달렸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젠틀맨'은 28일 4만4056명이 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위는 23만6021명이 본 '아바타:물의 길'(누적 625만명), 2위는 10만1687명의 '영웅'(106만명)이었다. '젠틀맨'은 29일 오전 7시45분 현재 예매 관객수에서도 '아바타:물의 길'(61만명), '영웅'(9만명)에 크게 뒤진 3만1393명을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앞으로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젠틀맨'은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여성 납치·실종 사건에 휘말리고, 우연히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검사라는 오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주지훈인 지현수를 연기했고, 최성은·박성웅·강홍석·이달·박혜은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김경원 감독이 맡았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9460명·누적 58만명), 5위 '올빼미'(1만6767명·누적 315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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