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20호골’ 홀란, 평점 8.8…멀티도움 그릴리시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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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괴물’ 엘링 홀란(22, 맨시티)이 멀티골로 경기를 접수했다.

맨시티는 29일 잉글랜드 웨스트 요크셔 앨런 로드에서 개최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홀란의 멀티골이 터져 홈팀 리즈 유나이티드를 3-1로 눌렀다. 승점 35점의 맨시티는 선두 아스날(승점 40점)을 압박했다.

맨시티는 전반 추가시간 로드리의 선제골로 맨시티가 1-0 기선을 잡았다.

홀란은 후반 6분과 19분 그릴리시의 패스를 받아 리그 19호와 20호골을 잇따라 터트렸다. 홀란은 득점 2위 해리 케인(토트넘 13골)과 격차를 7골로 벌렸다.

맨시티는 후반 28분 파스칼 스트루이크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3-1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의 홀란드에게 평점 8.8을 부여했다. 선제골을 넣은 로드리가 8.3을 받았고 멀티도움의 그릴리시는 7.9로 뒤를 이었다.

리즈에서 만회골을 넣은 스트루이크가 7.3으로 유일하게 7점대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