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원룸 건물 2층서 불…6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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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4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5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일부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층 원룸 방안에서 시작한 불은 가재도구와 방 내부 2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4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방 안에는 거주자가 없었지만 다른 원룸 주민 24명이 긴급 대피하고 이 중 6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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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9일 오전 4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5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일부 주민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층 원룸 방안에서 시작한 불은 가재도구와 방 내부 2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4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방 안에는 거주자가 없었지만 다른 원룸 주민 24명이 긴급 대피하고 이 중 6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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