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쉬는 날에 '온라인 배송' 허용 협의

[뉴스투데이]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정부와 대형마트, 중소유통 업계는 어제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는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 온라인 배송이 허용되면 오프라인 점포를 물류배송기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지난 2012년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도입돼 월 2회 일요일로 지정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평일로도 지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자율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40468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