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운동 시작, 회복·재활 보며 존경 뛰어넘는 위대함 느껴”

박수인 2022. 12. 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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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2월 28일 개인 SNS에 박시은이 운동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아내가 이제 운동을 시작했다. 필라테스부터 걷기를 시작했다. 곧 러닝을 시작하겠다"며 "멋있고 아름답다. 옆에서 회복부터 재활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존경을 뛰어넘어 위대함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가 이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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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2월 28일 개인 SNS에 박시은이 운동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아내가 이제 운동을 시작했다. 필라테스부터 걷기를 시작했다. 곧 러닝을 시작하겠다"며 "멋있고 아름답다. 옆에서 회복부터 재활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존경을 뛰어넘어 위대함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 참고 있을 것"이라며 "그래서 더 옆어 붙어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할 거고 날마다 이겼다고 이겨내는 중이다. 앞으로 우리의 모든 길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지난 2월에는 두 번의 유산 끝에 7년 만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진태현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모두 평안 하시죠? 저는 그리고 아내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내가 이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필라테스부터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곧 러닝을 시작하겠네요. 멋있습니다 아름답고요. 옆에서 회복부터 재활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존경을 뛰어넘어 위대함을 보고 있습니다. 다 참고 있겠죠. 그래서 더 옆에 붙어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함께 할 거고 날마다 이겼다고 이겨내는 중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모든 길에 일에 함께 해주세요. 저희도 여러분의 모든 삶의 과정을 응원합니다.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고 평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다시 올라가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모두 다시 올라갑시다. 언덕을 넘어야 또 내리막이 있으니까요. 겨울밤 따뜻하시길 그리고 이겼다고 말하고 이겨내시길.

(사진=진태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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