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손절했냐고?"… 윤정수 불화설 '황당'

김유림 기자 2022. 12. 29. 0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윤정수가 절친한 사이인 방송인 박수홍과의 손절설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쿨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어떤 분들이 박수홍 씨랑 손절했냐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정수는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을 안 했다'면서 난 소문이다. 결혼식 날이 지난 금요일(23일)인데 그날 이 방송을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나는 김수미와 촬영을 하고 있었고 남창희와 전화통화도 했다"라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윤정수가 박수홍과의 불화설, 채무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노지훈의 싱글앨범 '손가락 하트'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사회를 본 방송인 윤정수. /사진=장동규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절친한 사이인 방송인 박수홍과의 손절설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쿨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어떤 분들이 박수홍 씨랑 손절했냐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23세 연하 김다예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정수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가족과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을 위해 그와 절친한 박경림·김수용이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맡고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지석진, 손헌수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바 있기 때문.

윤정수는 "'박수홍 결혼식에 참석을 안 했다'면서 난 소문이다. 결혼식 날이 지난 금요일(23일)인데 그날 이 방송을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나는 김수미와 촬영을 하고 있었고 남창희와 전화통화도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결혼식에 못 가게 돼 박수홍에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 "예전에 '아침마당'에서 '미안해 할 사람 돈 갚아라'고 했더니 박수홍과 채무관계가 있다고도 소문이 나더라"며 "박수홍이 채무 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 마음은 너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활기차게 아내와 함께 잘 살아야 한다"고 응원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