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의 결론 "메시가 내 생애 최고의 축구선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최근 월드컵에서 우승한 '리빙 레전드'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메시는 내 생애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라며 "메시가 그 나이에도 축구 하는 것을 보면 오랜 기간 활약하는 선수가 최고의 레벨에서 어떻게 기량을 유지하는지 힌트가 된다. 우리는 이 책을 너무 일찍 닫아서는 안 된다. 그를 보는 것은 정말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메시는 내 생애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라며 “메시가 그 나이에도 축구 하는 것을 보면 오랜 기간 활약하는 선수가 최고의 레벨에서 어떻게 기량을 유지하는지 힌트가 된다. 우리는 이 책을 너무 일찍 닫아서는 안 된다. 그를 보는 것은 정말 즐겁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 말대로 메시는 1987년생으로 만 35세의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단순히 커리어나 과거의 기량이 아니라 지금의 실력 자체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성기와 비교하면 스피드나 활동량 등은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기술과 여유, 결정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당장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메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아르헨티나를 월드챔피언에 올려놨다. 동료들의 도움, 지원이 있었지만 메시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결승전에서도 2골을 넣었고,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도 메시에게 돌아갔다.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 메시는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축구 전설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등과 비교해도 메시가 낫다는 결론을 내리는 전문가들이 많다. 메시에게 딱 하나 부족했던 월드컵 트로피를 확보한 만큼 메시는 흔히 말하는 (Greatest of all time)이라는 수식어를 확보했다.
지도자로서 메시와 한 시대를 지낸 클롭 감독의 생각도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 사망, 지인 "건강 안 좋았지만 사업가로 잘 나갔는데..."
- '전남편 리스크?' 송혜교, 송중기 열애에 '침묵' 택한다 [SS스타]
- 강민경, 명품 골반답네..역대급 콜라병 몸매로 드레스 완벽 소화
- 순양家 며느리 박지현, '재벌집' 졸업하고 발레리나 됐네? 여신 비주얼
- 안서영, 18살 모로코男과 임신→모로코서 감금·폭행 당해('고딩엄빠2')[SS리뷰]
- 수지 '국민호텔녀' 지칭한 40대男 단죄 받나…대법원, 무죄 원심 뒤집었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