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설민석이 쉽게 설명했다"…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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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민석이라 부를만한 오미야 오사우가 우주 탄생 순간부터 현재까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화학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45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선 화학지식을 활용해 피라미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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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일본의 설민석이라 부를만한 오미야 오사우가 우주 탄생 순간부터 현재까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화학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신간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는 인류 역사에서 화학이 원동력이자 추동력으로 작용했던 순간을 집어냈다.
45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선 화학지식을 활용해 피라미드를 세웠다. 피라미드는 높이 약 139미터, 각 밑변 길이 약 230미터에 평균 무게 2.6톤인 돌 230만 개로 이루어진 총 무게 600만 톤의 인류 최대 건축물이다.
이집트인들은 송곳으로 거대한 석재의 잘라내고자 하는 위치에 일직선으로 많은 구멍을 뚫었다. 그런 다음 구멍에 나무 막대기를 꽂고 물을 부었다. 그 상태로 한동안 두면 나무 막대기가 팽창하면서 석재를 갈라놓았다.
이처럼 책은 138억 년전 빅뱅으로 인한 우주 탄생과 46억 년 전 지구 탄생에서부터 생명 탄생과 진화, 불, 적색 안료, 재봉바늘, 점토, 유리, 금, 구리, 식물섬유, 종이, 비단, 화약, 화포, 청동기, 철기, 전기 등의 발명과 발견, 농경 시작, 빵, 맥주, 와인 제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학 지식을 다룬다.
◇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오미야 오사무 지음/ 김정환 옮김/ 사람과나무사이/ 1만85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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