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유현철은 잔잔한 호수 같아..그리고 귀여워요"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10기 옥순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돌싱글즈' 유현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기 옥순은 28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기 옥순은 이날 한 팬으로부터 "현철님 어떤 점이 특히 더 좋은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10기 옥순은 "오빠는 잔잔한 호수같은 사람이에요. 전 감정의 폭이 커서 가끔은 불안정한 사람이 되는데 오빠는 기복이 없어요"라며 "그런 오빠의 한결같음이 저에게 안정감을 줘요"라고 답했다.

이어 "만나기에 앞서 분명 힘든 부분들도 있었을텐데 절 불안하게 하지 않아요. 언제나 사랑한다 말해주고 또 절 믿어줘요. 방송에서 탑을 돌며 이야기했던, '언제나 내 옆에서 내 편이 돼줄 사람'을 만난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사진=10기 옥순

10기 옥순은 "힘든 일도 오빠랑 이야기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처럼 느껴지게 하는 그런 긍정의 힘을 내게 주는 사람"이라며 "그리고 귀여워요. 귀여우면 끝~ 다 이사죠"라고 답했다.

/사진=10기 옥순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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