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팀도 개인도 더 성장하고파"…日 TV프로그램 첫 무대

2022. 12. 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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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 니혼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2'에서 무대를 펼쳤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8일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2'에 출연해 데뷔곡 '어텐션(Attention)' 무대를 펼쳤다. 뉴진스가 일본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는 이날 무대에서 뉴진스 특유의 청량감을 발산하며 '어텐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올해는 뉴진스의 시작이자 도전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해"라며 2022년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팀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도 더 성장하고 배우고, 여러가지를 도전하고 싶다"고 2023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선공개된 뉴진스 새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Ditto)'는 발표된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주간 차트(집계기간 12월 19~25일) 에서 정상에 올랐고, 12월 31일 자 빌보드 차트 '글로벌(미국 제외)' 17위, '글로벌 200' 36위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

[사진 = 어도어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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