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딸 똥도 예쁘다…피나면 무너져"…'유퀴즈' 출연 예고

이지현 2022. 12. 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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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딸 바보' 근황을 전한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 에서는 온몸을 소품으로 쓰는 디테일의 장인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에 유재석은 "대신 온 사람이 거미 씨면"이라고 하자, 조정석은 "더 좋아하더라"고 답하기도.

조정석은 "똥도 예쁘고 다 이쁘다"라며 "손톱을 잘라주는데 피가 나니까 무너지더라"며 '아빠 조정석'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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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딸 바보' 근황을 전한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 에서는 온몸을 소품으로 쓰는 디테일의 장인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기타 잘 치고 노래 잘하는 교회오빠의 전형이다"라며 조정석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댄스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의리의 정석"이라는 말에, 조정석은 "축가 약속이 있었는데, 사정이 있다고 하면 같이 사는 분이"라며 아내이자 가수 거미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대신 온 사람이 거미 씨면"이라고 하자, 조정석은 "더 좋아하더라"고 답하기도.

이어 '딸바보' 근황도 전했다. 조정석은 "똥도 예쁘고 다 이쁘다"라며 "손톱을 잘라주는데 피가 나니까 무너지더라"며 '아빠 조정석'의 모습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워서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조정석은 '인간 조정석이 기억하는 인생의 한 장면'을 꼽는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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