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뭘 잘못해서 늙은 게 아니에요.”…마음속 별처럼 박히는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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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쓴맛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대사들이 넘쳐났다.
부조리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불공정한 반칙과 극심한 빈부의 격차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이 심장을 관통한다.
중전이자 엄마(김혜수)가 성소수자인 아들(계성대군)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난과 역경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며.
김민하가 지도에서 일본의 크기를 확인한 후 이민호에게 "생각보다 크기가 작으니 겁내지 말라고" 기운을 북돋아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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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더 끔찍한 속도로 가난해질 겁니다. 가난에는 복리이자가 붙으니까”(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백화점 사장인 고모가 협력업체 직원들의 물품 대금을 제때 주지 않자, 가난을 겪어본 조카(송중기)가 “그들과 재벌인 고모의 시간은 다르다”고 항변.
●“넘어서지 못하고 받아들여야 했을 때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을까”(tvN 드라마 ‘슈룹’)
중전이자 엄마(김혜수)가 성소수자인 아들(계성대군)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난과 역경을 피할 수 있게 도와주며.
●“우리가 겁낼 필요 없겠네예, 우리도 이길 수 있겠네예”(애플TV+ ‘파친코’)
김민하가 지도에서 일본의 크기를 확인한 후 이민호에게 “생각보다 크기가 작으니 겁내지 말라고” 기운을 북돋아주며.
●“우리는 뭘 잘못해서 늙은 게 아니에요.”(쿠팡플레이 ‘유니콘’)
젊은 개발자가 노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자 시니어 인턴인 이문수가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을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우회적으로 비난하며.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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