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상은 전현무? 'MBC 연예대상' 시상식 'D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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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29일 오후 8시 30분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된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대상의 주인공.
이에 2017년 한 차례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가 올해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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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29일 오후 8시 30분 '2022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된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이경, 가수 강민경이 진행을 맡아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 MBC 예능 프로그램을 총 결산한다.
올해 MBC에서는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등 긴 시간 자리를 지킨 간판 프로그램부터 '안싸우면 다행이야', '호적메이트', '구해줘! 홈즈' 등 리얼함을 담은 프로그램, 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물 건너온 아빠들' 등 신작까지 다양한 예능들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대상의 주인공. 쟁쟁한 예능인들이 후보로 거론된다.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는 전현무다. 올해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하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무스키아'(장 미쉘 바스키아+전현무), ‘무든램지’(고든램지+전현무), '파친놈'(파김치에 미친 사람), '부추광이'(부추+미치광이) 등 다양한 별명을 만들어내며 화제를 낳았다.
특히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복귀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을 회복하며 매회 6~7%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에 2017년 한 차례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가 올해 두 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4년째 '놀면 뭐하니?'와 함께 한 유재석은 언제 대상을 받아도 이상할 게 없는 '국민 MC'다. 그는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총 8차례 MBC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놀면 뭐하니?'는 박진주, 이이경을 새 멤버로 영입하며 변화를 맞은 가운데, 유재석은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왔다. 다만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4~5%대로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지난 17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국민 MC의 명성을 또 한 번 공고히 한 바. MBC에서도 대상 트로피를 추가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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