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임영웅 불렀던 노래인데” 손님 착각에 서운(복덩이들고)[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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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손님의 착각에 서운함을 표출했다.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8회에서는 일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된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20대 손님의 도움을 받으며 저녁 파티를 위한 고기를 굽다가 좋아하는 가수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김호중은 질문을 고쳐 좋아하는 남자 가수를 물었고 준화 씨는 센스 있게 김호중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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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호중이 손님의 착각에 서운함을 표출했다.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8회에서는 일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된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20대 손님의 도움을 받으며 저녁 파티를 위한 고기를 굽다가 좋아하는 가수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이때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아이유'를 답한 손님 준화 씨. 김호중은 질문을 고쳐 좋아하는 남자 가수를 물었고 준화 씨는 센스 있게 김호중을 답했다.
다만 심화 질문이 문제였다. 김호중이 본인 노래 중 어떤 것을 제일 좋아하냐고 묻자 준화 씨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답한 것.
김호중은 씁쓸히 "그건 영웅이가 불렀는데…"라고 중얼거리더니 이내 준화 씨에게 "미안한데 저기 가서 앉아계세요"라며 축객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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