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세균 커피” 화장실서 아아 마시는 오지호에 의사 일침 (라이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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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오지호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강의 자료와 스케줄을 살피고 손톱까지 깎는 오지호의 모습에 패널로 함께 하는 의사들이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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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오지호의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MC 오지호가 의뢰인이 됐다.
MC 오지호가 의뢰인이 됐고, 아내 은보아는 “갱년기 온 다비드, 47세, 체지방 7%까지 만든 독한 남자, 대장 내시경 할 때마다 용종 제거. 내 남편을 고소, 아니 고발합니다. 남들이 다비드니 뭐니 하니 건강하고 잘난 줄 알고 잔소리하는데 사실 우리 집에서 입에 담기 힘든 지저분한 병이 제일 많은 게 남편이다. 퍼펙트하다고 자신하는 남편 정신 차리게 도와주세요”라고 의뢰서에 적었다.
이어 공개된 오지호의 일상은 아침 6시에 기상해 깨끗한 집안에서 두 아이를 챙기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 오지호는 큰 딸과 작은 아들을 깨워 양치도 직접 시켜줬고 건강 볶음밥으로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오지호 부부는 아이들이 계산을 못해도 칭찬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고 가끔 말다툼을 하는 건 “애 교육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이 등원하기 전에 오지호는 모친과 영상통화했고 아이들은 조모와 영상통화로 대화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성미는 “아침 시간이 예쁘다.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이 애들에게 재산이다”고 오지호 가족의 아침 시간 활용법에 감탄했다.
하지만 아내가 등원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한 사이 오지호의 이상행동이 포착됐다. 오지호는 “결혼하고 애들 태어나니 애들이 노는 공간이 불편하더라”며 화장실에서 빨래통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올려놓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강의 자료와 스케줄을 살피고 손톱까지 깎는 오지호의 모습에 패널로 함께 하는 의사들이 경악했다.
유병욱 의사는 “화장실은 온도가 따뜻하고 습도가 높다. 곰팡이와 세균이 자라기 쉽다. 곰팡이, 세균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화장실에서 뭘 먹는 건 어떤 이유로도 배드다”고 일침 했다.
또 변기에 30분 이상 앉으면 허리 디스크, 치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오지호는 “어릴 때부터 변기에 오래 앉는 습관 때문에 치루에 걸린 적이 있다. 치질은 아니고”라고 털어놨고 고도일 의사는 “변기에 앉는 시간은 5분 이내로 줄여야 한다.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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