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소년] 분당 삼성 썬더스, 강함을 유감없이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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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승리를 쟁취했다.
분당 삼성 썬더스(이하 분당 삼성)는 28일 성남 YMCA엘에이치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일본 유소년농구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17점을 올린 이승민을 필두로 김도하(14점), 이도현(11점) 활약에 힘입어 일본 남자유소년농구팀(이하 일본)을 접전 끝에 59-50으로 꺾었다.
분당 삼성은 김근형, 이승민 김도하가 연달아 득점을 올렸고, 풀 코트 프레스를 펼쳐 일본 공격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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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승리를 쟁취했다.
분당 삼성 썬더스(이하 분당 삼성)는 28일 성남 YMCA엘에이치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일본 유소년농구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17점을 올린 이승민을 필두로 김도하(14점), 이도현(11점) 활약에 힘입어 일본 남자유소년농구팀(이하 일본)을 접전 끝에 59-50으로 꺾었다.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분당 삼성은 김근형, 이승민 김도하가 연달아 득점을 올렸고, 풀 코트 프레스를 펼쳐 일본 공격을 봉쇄했다. 일본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다. 오전 경기 성남초와 경기에서 맹활약한 이무라 소와 오가와 사키토가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분당 삼성 공세에 맞섰다.
2쿼터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분당 삼성은 김도하, 김시원, 이승민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셋은 2쿼터 올린 21점을 책임지며 물오른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일본 역시 오니시 유세이, 네기시 루이가 10점을 합작하여 분당 삼성 공격에 맞섰다.
3쿼터에도 마찬가지였다. 분당 삼성은 이승민을 필두로, 일본은 미조구치 코가를 앞세워 팽팽한 추를 유지했다. 이 와중에 분당 삼성에 위기가 찾아왔다. 4쿼터 중반 이승민, 이도현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던 김도하, 김근형이 나란히 5개째 파울을 범해 코트를 떠난 것.
한편,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는 분당 삼성 이승민이, 우수선수로는 일본 미조구치 코가가 선정되었다.
풀경기 영상 : http://youth.kbasket.kr/article/video/11ED86F0FC815B8D9913509A4C694A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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