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유소년] 강팀의 품격을 보여준 성남 수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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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이라는 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남 수정초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일본 유소년농구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송예인(16점), 전하연(14점)이 30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일본 여자유소년클럽팀(이하 일본)을 30-19로 잡았다.
일본은 전날 치열한 접전을 치른 탓에, 성남 수정초는 코로나로 인하여 격리되었던 탓에 훈련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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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이라는 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남 수정초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일본 유소년농구클럽 친선농구대회에서 송예인(16점), 전하연(14점)이 30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일본 여자유소년클럽팀(이하 일본)을 30-19로 잡았다.
오전부터 경기를 펼친 탓인지 양팀 선수들 모두 몸이 무거웠다. 일본은 전날 치열한 접전을 치른 탓에, 성남 수정초는 코로나로 인하여 격리되었던 탓에 훈련시간이 부족했다. 때문에 트래블링을 범했고, 실책이 속출했다.
이 와중에 성남 수정초가 경험을 앞세워 치고나갔다. 팀을 대표하는 원투펀치 송예인과 전하연이 앞장섰다. 특히 송예인은 거침없이 돌파를 시도, 2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보였다. 여기에 1쿼터 1점만 허용하는 등 짠물수비까지 발휘, 전반에만 20-5로 치고나갔다.
후반 들어 일본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다. 스기모토 아키를 중심으로 오가와 호즈미가 나서 성남 수정초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와키 리사를 제외한 동료들 지원이 전혀 없는 탓에 점수차를 좁히는 데 힘겨워했다.
한편, 이 경기 최우수선수로는 성남 수정초 송예인이, 우수선수로는 시미즈 수미레가 선정되었다.
풀경기 영상 : http://youth.kbasket.kr/article/video/11ED86F0785FB9D79913509A4C694A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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