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브라이언 못지 않은 깔끔함 “각 방마다 청소기”(신랑수업)[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12. 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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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이 브라이언과 비교할만한 깔끔함을 공개했다.

12월 2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이 예비 입학생으로 등장했다.

이규한은 "바닥에 머리카락이 있는 꼴을 못 본다"라며 "저희 집은 방마다 청소기가 있다. 깔끔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어지럽혀진 상태에서는 못 쉬겠다"라고 말했다.

이규한 역시 브라이언처럼 집 청소도 매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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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규한이 브라이언과 비교할만한 깔끔함을 공개했다.

12월 2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이 예비 입학생으로 등장했다.

이규하는 김원희가 건넨 ‘신랑수업’ 입학 지원서를 작성했다. 취미란에 독서를 적은 이규한이 특기를 고민하자, 김원희는 “춤. 촬영 끝나면 클럽 갔잖아”라고 과거를 폭로했다.

이규한은 “같이 드라마하는 팀하고 홍대 클럽도 같이 가지 않았나. 그때 어려 보이려고 양갈래로 묶고 오고 그랬잖아”라고 당시 자신과 처음으로 클럽을 갔던 김원희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규한은 잘 삐지는 것을 단점으로 꼽으며 “전에 삐진걸 나중에 터트린다. 그냥 넘어가고 털어버려야 하는데 제가 그렇게 쿨하지 못하더라. 나중에 터져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일동 탄식했다.

반면 장점으로 깔끔함을 꼽았다. 이규한은 “바닥에 머리카락이 있는 꼴을 못 본다”라며 “저희 집은 방마다 청소기가 있다. 깔끔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어지럽혀진 상태에서는 못 쉬겠다”라고 말했다.

김원희가 “밥 먹고 바로 설거지 하냐”라고 묻자, 이규하는 “밥 먹으면서 설거지한다”라고 답했다. 출연자들은 앞서 입학한 브라이언을 떠올렸다.

이규한 역시 브라이언처럼 집 청소도 매일 했다. 이규한은 “제일 처음 정전기 부직포로 가구까지 옮겨서 한 번 하고, 그 다음에 청소기로 하고 마지막에 물걸레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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