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중3 子 수찬, 사춘기로 대화 거부‥밥도 따로 먹어”(옥문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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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차태현은 첫째 아들이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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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차태현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차태현은 첫째 아들이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방송에서 아들 수찬 군의 이야기가 나오자, 차태현은 “수찬이가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때부터 우리랑 좀 멀어졌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되더라. 지금 중학교 3학년이다.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다”라며 “학교 생활 잘하고, 학원 가고, 남은 시간 오락하는 거다. (우리와) 대화는 거의 안 한다. 엄마는 뭔가를 계속 시도를 했다. 근데 그게 잘 안 먹힌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밥을 같이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얘를 내버려 두자고 했다. 그래서 방에 식사를 계속 넣어줬다. ‘올드보이’ 만두 주듯이”라며 “그런 걸 엄마는 너무 싫어했다. 아내는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다. 저녁은 나와서 먹으라고 하니까 거기서 약간 다툼이 있었는데 엄마 말을 듣더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자녀들과 문자를 주고받을 때 반응도 공개했다. 차태현은 “수찬이와 이야기하다가 말로 하기가 애매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 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으면 아들 표정을 보고 나도 기분이 상한다”라며 “고등학교 문제로 70줄을 문자로 남겼다. 답장이 ‘어’였다. 얘기가 덜 끝나서 3~40줄 더 보냈는데 또 ‘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둘째 태은 양도 사춘기 시작 단계라고 전했다. 차태현은 딸에게 하트 이모티콘까지 넣어 3~40줄을 보냈지만 태은 양 역시 ‘응’이라는 답변을 보냈다며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차태현은 “수찬이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근데 딸은 내가 삐지더라. 하트도 보냈는데”라면서도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 셋째는 건재하다. 애교가 넘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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