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11살 쌍둥이 딸, 내 문자 보고 읽씹‥답장 잘 안 와” 서운(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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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쌍둥이 딸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형돈은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차태현의 사연에 공감했다.
반면 차태현은 첫째 아들 수찬 군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3년째 사춘기를 겪으면서 가족들과 대화와 밥 먹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살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는 정형돈은 차태현의 사연에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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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이 쌍둥이 딸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형돈은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차태현의 사연에 공감했다.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곽선영은 “매일 매일이 감동인 것 같다. 잘 자라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다. 제가 촬영 끝나고 왔을 때 식탁 위에 서툰 한글로 편지가 써 있었다. ‘엄마 파이팅. 엄마가 웃으면 나는 행복’이라고 맞춤법은 틀렸지만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차태현은 첫째 아들 수찬 군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3년째 사춘기를 겪으면서 가족들과 대화와 밥 먹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1살 쌍둥이 딸을 키우고 있는 정형돈은 차태현의 사연에 몰입했다. 그는 “나는 쌍둥이지 않나. 같은 시기에 사춘기가 오면 어떡하나”라며 “어제 피를 뽑고 딸들한테 ‘아빠 피 뽑았어 ㅠㅠ’라고 보냈다. 근데 읽씹(읽고 답하지 않은) 했다”라고 서운해 했다.
차태현이 “아직 시차가 안 맞아서 못 본 것 아니냐”라고 묻자, 정형돈은 “기본적으로 답장이 안 온다”라고 말했다. 김숙이 “사춘기 되면 아예 연락이 끊길 것 같다”라고 장난을 쳤지만, 차태현은 “그때가 지나면 괜찮다”라고 위로했다.
정형돈은 곽선영에게 “만약에 아들이 ‘엄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곽선영은 “너무 슬플 것 같다. ‘해준 건 없어도 키웠어’라고 할 거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육아할 때 고생한 모습을 영상으로 다 찍어라. ‘뭐가 있어’라고 할 때마다 보여 줘라”고 해결책을 제시했지만, 삼남매 아빠 차태현은 “종국아 넌 말하지 마라”고 답답해 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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