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선박보험사 "러시아 등에서 전쟁위험 보장 중단"
류정현 기자 2022. 12. 29.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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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데사항 선박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EPA=연합뉴스]
'아메리칸'과 '노스' 등 주요 국제선박보험사들이 내년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위험 보장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보험사들의 보험사인 재보험사들이 해당 지역에서 전쟁 위험 보장을 제공하지 않기로 한데 따른 겁니다.
재보험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해당 지역을 운행하는 선박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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