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베트남 가더니..교육열 폭발 "영어유치원 등록"

김노을 기자 2022. 12. 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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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교육열을 불태웠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캠프 #영어유치원 작 년 미스코리아 선배 언니가 알려준 겨울 캠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과연 우리 혜정이가 적응할 수 있을까.전부 영어만 하는 친구들 사이 우리 혜정이가 잘 참아낼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겨울 캠프 시작 열흘째 다행히 잘 적응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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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교육열을 불태웠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캠프 #영어유치원 작 년 미스코리아 선배 언니가 알려준 겨울 캠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함소원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딸 혜정과 그의 친구들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함소원 가족은 베트남 한 달 살기에 나선 가운데, 딸 혜정의 영어유치원을 등록한 것.

이에 대해 함소원은 "과연 우리 혜정이가 적응할 수 있을까.전부 영어만 하는 친구들 사이 우리 혜정이가 잘 참아낼 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겨울 캠프 시작 열흘째 다행히 잘 적응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이틀 적응 못하고 어색해 할 때는 괜한 욕심이었나, 내가 어릴 적 받지 못한 교육의 부족함, 나만의 욕심일까, 흔히 말하는 보상심리일까 반성도 해보았고요. 하지만 10일째 잘 적응하고 원어민선생님들과 영어잘하는친구들 사이 조금씩 영어 단어를 말하는 혜정이 보고 미소가 계속 지어집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정아. 엄마도 엄마 처음이야. 엄마도 잘 몰라. 그런데 혜정이한테 엄마보다 좋은 교육 환경 만들어 주고 싶어. 엄마는 혜정이가 부럽더라. 그래도 항상 힘들거나 하기 싫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 엄마 엄마 고집으로 무리하지 않을게"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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