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나는 솔로' 기수 통틀어 처음"…모태솔로 특집 폭소 [RE:TV]

박하나 기자 2022. 12. 2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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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모태솔로 출연자들의 행동에 놀라 폭소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2기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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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일 방송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모태솔로 출연자들의 행동에 놀라 폭소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2기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숙소에 도착 후,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숙소 앞에서 망설이다 벨을 누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들이 모두 당황했고, 데프콘은 "난생처음 본다, 모든 기수 통틀어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은 문을 잠그지 않았고, 그냥 열리는 문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이어 솔로남녀들은 인터폰을 통해 할 말을 주고받았고, 남자들은 민망함에 인터폰 카메라를 쳐다보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12기는 인터폰을 소통창구처럼 여기며 대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마트를 향하는 차 안에서도 남자들은 여자 출연자 옆에 앉기 민망해 치열하게 옆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모태솔로가 맞다!"고 외치며 너무 웃어 눈물을 흘리기도.

이후 솔로남녀들은 숙소 마당에 모여 저녁을 먹었다. 쭈뼛대는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과 반복되는 적막이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어색함을 깨고자 12인은 실내로 들어가 다시 모였고, 마치 단체미팅을 하듯 성별을 나눠 앉아 자리하며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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