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내년 6월까지 연장

유주현 2022. 12.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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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2023년 6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시행하는 등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비절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7월 1일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운영조례 개정으로 농가의 자가배송시스템을 도입해 임대농기계를 직접 운송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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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읍·면 퀵서비스제도 시행

정선군은 2023년 6월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 시행하는 등 농가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비절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7월 1일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운영조례 개정으로 농가의 자가배송시스템을 도입해 임대농기계를 직접 운송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화암분소가 운영되면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개소에 소형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작업기 등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임대 활용할 수 있다. 임대 농기계는 9개 읍·면 퀵서비스제도가 정착되어 모든 장비를 3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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