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후손들 화천산천어축제장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티오피아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이 3년 만에 열리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다시 찾는다.
화천군은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산천어축제장에서 에티오피아 홍보관 및 카페를 운영한다.
화천군은 2009년부터 대한민국을 위해 피흘려 싸워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이 가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이 3년 만에 열리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다시 찾는다. 화천군은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산천어축제장에서 에티오피아 홍보관 및 카페를 운영한다. 홍보관 운영에는 참전용사 후손 현지 장학생 2명과 화천군의 후원으로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 2명이 참여한다. 카페에서는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공수한 원두를 원료로 한 전통커피,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참전용사 후손들이 축제때마다 만드는 이 커피는 ‘피스(Peace:평화)커피’라는 애칭으로 매년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홍보관 내에는 카페 이외에도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성과, 장학생 선발과정, 원 장학생들의 감사편지 등이 전시된다.
화천군은 2009년부터 대한민국을 위해 피흘려 싸워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이 가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북특별자치도법 국회 본회의 통과…제주·세종·강원 이어 4번째 특별자치시도 탄생
- 국내 첫 '뇌 먹는 아메바' 감염 50대, 입원 열흘만에 사망
- [속보]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호, 임무궤도 안착 성공
- 검찰, '알펜시아 입찰 방해' 최문순 전 강원지사·KH그룹 등 압수수색
- '만 나이 통일법' 공포, 내년 6월부터 시행…금감원 “금융권에 영향 없어”
- 54년 역사 춘천 대원당 확장이전 “동네빵집과 공생 나설 것”
- 강원외고·민사고 2023학년도 신입생 지원율 전년비 반등
- ‘간첩 누명’ 납북귀환어부 11명 재심에서 전원 무죄
- 전어 수만마리 떼죽음…고성 송지호에 무슨일이?
- [천남수의 視線] 2022년에 버려야 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