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권사 "연준, 내년 하반기에 금리인하 신호 보낼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2. 2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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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사 에드워드 존스의 모나 마하잔 선임 투자 전략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하반기에 금리인하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하잔 전략가는 현지시간 2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하반기는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완화되고, 연준을 비롯한 세계 중앙은행들이 긴축을 중단하고 경제가 안정되면서 그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 하반기에 연준이 금리인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립금리가 5%를 넘으면서 연준이 다시 중립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시장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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