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도 냉담 “PK 얻은 미나미노, 굴욕의 하프타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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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다쿠미(27, AS모나코)의 부진에 일본 언론도 등을 돌렸다.
미나미노는 모처럼 모나코의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 기회를 얻었다.
경기 후 일본언론도 미나미노의 부진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미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대표팀의 공격수로 나섰지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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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미나미노 다쿠미(27, AS모나코)의 부진에 일본 언론도 등을 돌렸다.
미나미노가 속한 AS 모나코는 29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옥세르에서 개최된 ‘2022-2023 리그앙 16라운드에서 홈팀 옥세르를 3-2로 이겼다. 승점 30점의 모나코는 리그 5위다.
미나미노는 모처럼 모나코의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 기회를 얻었다. 전반 추가시간 미나미노는 상대선수의 발에 채여 넘어졌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벤 세기르가 대신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미나미노는 알렉산드르 골로빈으로 교체됐다. 모나코는 벤 세기르가 후반 40분 결승골을 넣는 등 멀티골로 대활약해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후 일본언론도 미나미노의 부진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미나미노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파울을 당했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하프타임 굴욕의 교체를 당했다. 17세 신성인 벤 세기르가 충격의 멀티골을 터트려 옥세르를 격파했다”고 묘사했다.
미나미노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대표팀의 공격수로 나섰지만 부진했다. 그는 크로아티아와 16강전 승부차기서 1번 키커로 나서 어이없는 실축을 해 원성을 들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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