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원더우먼 하석주 감독, "1%의 확률만 있어도 어떻게든 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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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감독이 2연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FC원더우먼의 하석주 감독도 전의를 불태웠다.
지난 경기에서 2연패를 한 하석주 감독은 눈물까지 보이며 경기 결과에 괴로워했던 바 있다.
이에 하석주 감독은 "2연패 후 하루 동안 문 밖을 안 나갔다. 선수 때 화났던 만큼 화가 나서 밥도 거의 한 끼 밖에 안 먹었다"라고 당시의 감정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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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하석주 감독이 2연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사상 첫 방출전이 펼쳐졌다.
이날 FC원더우먼의 하석주 감독도 전의를 불태웠다. 지난 경기에서 2연패를 한 하석주 감독은 눈물까지 보이며 경기 결과에 괴로워했던 바 있다.
이에 하석주 감독은 "2연패 후 하루 동안 문 밖을 안 나갔다. 선수 때 화났던 만큼 화가 나서 밥도 거의 한 끼 밖에 안 먹었다"라고 당시의 감정을 되새겼다.
이어 그는 "너무 비참한 것 같고 너무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키썸은 "이겨야죠. 기운을 차려야 한다"라며 하석주 감독을 응원했다.
그러자 하석주 감독은 "1%의 확률만 있다면 쪼아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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