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
이미지 기자 2022. 12. 29. 03:06
롯데지주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원을 기탁해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는 2016년부터 구세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의 난방을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재난·재해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 기부해 온 법인 고액 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증정하는 인증패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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