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도예전

2022. 12. 29. 0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흔(土痕)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지난 11월 25일~12월 5일 동명대 갤러리에서 주목받은 이종능 도예전(사진)이 자리를 옮겨 29일부터 동구 수정동 ㈜협성종합건업 1층 전시실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도예전에도 달항아리 도자기벽화 다기 등 토흔 작품과 진사도자기 등 80여 점이 선보입니다.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이번 도예전에서 40여 년을 흙과 혼연일체를 이루며 새로운 그릇의 미학을 추구해 온 이 도예가의 진수를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능, 부산 동구로 옮겨 2차 전시회

토흔(土痕)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지난 11월 25일~12월 5일 동명대 갤러리에서 주목받은 이종능 도예전(사진)이 자리를 옮겨 29일부터 동구 수정동 ㈜협성종합건업 1층 전시실에서 이어집니다. 토흔은 유약에 의존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흙의 고유한 색과 느낌을 오롯이 함축해 태초의 색을 그대로 전달하는 도예 기법으로, 선생은 독창적인 새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전시회 땐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넘어 호남 경북 심지어 서울에서 작품 감상을 위해 부산을 찾을 정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국제신문과 동명대는 갤러리들의 요청에 따라 1년간 상설 전시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번 도예전에도 달항아리 도자기벽화 다기 등 토흔 작품과 진사도자기 등 80여 점이 선보입니다.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이번 도예전에서 40여 년을 흙과 혼연일체를 이루며 새로운 그릇의 미학을 추구해 온 이 도예가의 진수를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행사명 :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불의 남자’ 이종능 도예전

▶일시 및 장소 : 2022년 12월 29일(목)부터 1년간 협성종건 1층 전시실

▶주최 : 국제신문, 동명대학교, (주)협성종합건업

▶후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광역시교육청,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문의 : 국제신문 문화사업국 (051)500-5021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