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특별시' 김성규, 대만 팬미팅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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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대만 팬미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성규는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를 통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대만 공연을 위해 지난달 방문했던 타이베이에서의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한편 최근 한국, 대만, 일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성규는 오는 2023년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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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대만 팬미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성규는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성규특별시'를 통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 대만 공연을 위해 지난달 방문했던 타이베이에서의 브이로그를 선보였다.
영상은 팬미팅 현장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목을 푸는 김성규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대기실에 도착한 김성규는 노래를 부르며 목을 푸는 와중에도 얼굴에 쉴 새 없이 마사지볼을 문지르고, 자신의 노래 실력에 스스로 감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리허설에서 김성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팬미팅의 화려한 막이 열리고, 김성규는 지난달 13일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디어 마이 팬(Dear my fan)'에 수록된 팬송 '꼭'을 비롯해 솔로 가수로서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곡의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함께 노래하고 싶다"는 팬을 무대로 불러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객석에서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해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끝으로 김성규는 "(공연 이틀 동안) 너무 행복했다. 정말 오랜만에 해외에 와서 기분도 좋고, 앞으로도 자주 와서 공연했으면 좋겠다. 멀리서 응원해주신 분들과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 받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근 한국, 대만, 일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성규는 오는 2023년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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