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 중구와 페트병 재활용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고품질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위해 서울 중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중구와의 협약으로 서울시 9개 자치구를 비롯해 강릉시, 삼척시, 창원시, 충청남도의 모든 시와 군 등 각 지자체에서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확보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이 자연과 사람을 지키고, 새로운 동반자를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중구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김길성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자치구내 분리 배출 및 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확보해 블랙야크에 전달한다. 블랙야크는 중구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또,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의 확산과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협업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 중구와의 협약으로 서울시 9개 자치구를 비롯해 강릉시, 삼척시, 창원시, 충청남도의 모든 시와 군 등 각 지자체에서 고품질의 투명 페트병을 확보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이 자연과 사람을 지키고, 새로운 동반자를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2022년 11월까지 국내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5,000만병을 재활용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