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모태솔로 영수, 반전 직업 공개…데프콘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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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수가 자기소개를 했다.
28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제작하는 '나는 SOLO' 77회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2기 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영수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나오자, MC들이 "평상복이 더 멋있어. 머리 너무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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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수가 자기소개를 했다.
28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제작하는 ‘나는 SOLO’ 77회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2기 남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영수가 식사 시간에 자리에 앉지 못하고 쭈뼛거렸다. 그는 “어딜 앉아야 될지”라며 난감해했다. 이를 본 MC 이이경이 “첫인상 선택도 서로 됐으니까 그 옆에 자연스럽게 앉아서 대화하면 되지”라며 답답해했다. 데프콘은 “천연기념물이다”라며 영수의 순수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결국, 영수는 첫 선택대로 영숙 옆에 앉았다.
이후 영수가 첫 번째로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나이는 85년생, 38세”라고 밝혔다. 이에 영식이 “진짜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거주지는 서울 양천구라고 하며 “부산이랑 창원 쪽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직업이 수학 강사라는 것. 이어 영수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나오자, MC들이 “평상복이 더 멋있어. 머리 너무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데프콘은 “저렇게 열정적인데 이성 앞에서는...”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영수 학원강사 스타일이 더 좋네”, “모태솔로 특집 진정성이 느껴진다”, “다들 좋은 사람들이고 순수미 넘쳐서 맘 편히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SBS PLU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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