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병현, “MSG 안 좋아해”...김구라 “햄버거 집 하는 게 아이러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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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김병현을 제2의 백종원이라고 칭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했다.
그런가 하면 요식업 CEO답게 입맛이 예민하다는 김병현은 "제가 건강한 음식을 좋아한다. 속이 안 좋고 기분도 안 좋기 때문에 MSG 안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가 "그런데 햄버거 집 하는 게 아이러니하네"고 하자 김병현은 "햄버거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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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이 김병현을 제2의 백종원이라고 칭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2004년부터 미국에서 초밥집을 했고 광주에서는 라면 가게를 운영했다. 해방촌에서 태국 음식점도 했었고 이건 비밀인데 미국에서 새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짜장면이다. 한인 타운엔 있는데 그 외엔 한국식 짜장면을 찾기 힘들다”고 하며 “한국에 용병이 많이 오는데 처음에 한국 음식에 적응하는 걸 힘들어한다. 한국 선수들이 짜장면, 짬뽕을 시켜 먹을 때 색 때문에 거절하다가 맛을 보더니 직접 주문하더라. 그걸 보고 사업 아이템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내가 이병헌씨 딱 보니까”라고 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 이연복은 김병현을 제2의 백종원이라고 칭하기도.
그런가 하면 요식업 CEO답게 입맛이 예민하다는 김병현은 “제가 건강한 음식을 좋아한다. 속이 안 좋고 기분도 안 좋기 때문에 MSG 안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가 “그런데 햄버거 집 하는 게 아이러니하네”고 하자 김병현은 “햄버거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희 가게 거는 타사보단 건강하다”고 하며 햄버거와 라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햄버거 한 개씩, 그리고 라면은 일주일에 한 번씩만 끓여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몸에 안 좋은 걸 주로 잘 하시네요”라고 해 김병현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MSG ㅋㅋㅋ햄버거 팔면서 ㅋㅋㅋ”, “먹어보고 싶다 ㅋㅋ”, “몸에 안 좋은 걸 잘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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