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임영웅 인성 칭찬 "인기 올라갔는데 스타병 없어"[Oh!쎈 이슈]

김보라 2022. 12. 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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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정수가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인성을 극찬했다.

임영웅의 인성에 대해 한정수는 "촬영 당일 제 매니저가 '아까부터 임영웅씨가 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 제가 액션 연습을 하니까 방해될까 봐 인사를 못 하고 10분 넘게 기다리고 있더라. 그제야 인사를 했다"면서 "인기가 올라가면 보통 스타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다들 그렇지 않나. 근데 임영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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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한정수가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인성을 극찬했다. 인기가 높지만 여전히 겸손하다는 것.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출연한 한정수는 “인기가 올라가면 스타병에 걸리기 마련인데 임영웅은 그렇지 않더라”고 밝혔다.

최근 한정수가 임영웅의 콘서트 영상에 출연해 화제가 됐고, 두 사람의 친분이 어떻게 맺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낳았다.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선보인 영상에서 그는 조선의 왕 역을, 한정수는 반란군 수장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에 한정수는 “임영웅과 직접적인 친분은 없다”고 밝히며 “그날 영상 촬영을 하면서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의 인성에 대해 한정수는 “촬영 당일 제 매니저가 ‘아까부터 임영웅씨가 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 제가 액션 연습을 하니까 방해될까 봐 인사를 못 하고 10분 넘게 기다리고 있더라. 그제야 인사를 했다”면서 “인기가 올라가면 보통 스타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다들 그렇지 않나. 근데 임영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영웅이 연기도 생각보다 잘하고 액션도 잘한다. 앞으로 연기를 하셔도 될 거 같다”고 칭찬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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