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화 감당 못 할 것 같아"...하하 질문에 '찌릿'('고딩엄빠2')

신지원 2022. 12.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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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샘 해밍턴이 공식질문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하는 샘 해밍턴에 공식질문을 던지며 "중학교 고등학교도 갈 텐데 만약에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이 분노하자 하하는 "공식 질문이다"라고 분위기를 수습했고 샘해밍턴은 "아들들이 그러면 화를 감당 못할 것 같다. 호주에서는 초등학교 때 철저히 성교육을 배운다"라며 "고등학생들이 피임기구를 많이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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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고딩엄빠2'(사진=방송 화면 캡처)

'고딩엄빠2' 샘 해밍턴이 공식질문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MC 하하는 "7살, 6살 두 아들을 둔 슈퍼아빠다"라고 그를 소개했고 "윌리엄 보니까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고 놀라워했다.


하하는 샘 해밍턴에 공식질문을 던지며 "중학교 고등학교도 갈 텐데 만약에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이 분노하자 하하는 "공식 질문이다"라고 분위기를 수습했고 샘해밍턴은 "아들들이 그러면 화를 감당 못할 것 같다. 호주에서는 초등학교 때 철저히 성교육을 배운다"라며 "고등학생들이 피임기구를 많이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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