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연복 "BTS 진과 친해…잠옷 차림으로 딸기 주고 간 적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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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친해진 계기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 셰프는 '방탄소년단 진과 친해진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이 '냉부해'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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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이연복 셰프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친해진 계기는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부터였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 셰프는 ‘방탄소년단 진과 친해진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이 ‘냉부해’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지난 2019년 종영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국내 셰프들이 연예인의 냉장고를 털어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지난 2017년 10월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냉부해’에 나온 스타들이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녹화 이후)나중에 연락을 안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근데 진에게 꾸준히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브이로그도 같이 찍었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그러면서 “진과 친해져서 우리 집에 자주 놀러왔었다”며 “한동안 바빠서 못 온 적이 있었는데 저희 손자가 ‘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언제 올 수 있느냐’고 물어봤는데 그날 스케줄을 마치고 곧바로 사과 머리를 한 채 저녁 때 온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 셰프는 “한 번은 진이 ‘딸기가 맛있다’면서 슬리퍼, 잠옷 차림으로 차를 타고 와서 딸기만 주고 간 적도 있었다”고 자랑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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