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피부 관리도 시켜주네..“내 카드로 결제했다”

[OSEN=박하영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피부 관리를 받았다.

지난 27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소로그] 소이현 인교진이 시상식 전 꼭 들리는 그곳은?! 디톡스 V-log 붓기 빼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인교진과 함께 바디관리숍을 찾은 소이현은 “오늘은 1년 동안 묵은 나의 독소들을 쫙 빼고 붓기도 좀 빼고, 1년 동안 고생한 내 몸을 위한 디톡스 타임. 해독 타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교진은 “해독이라 하면 뭔가 좋은 거 같아”라고 호응했다.

이어 소이현은 카메라 앵글을 제대로 잡지 못한 인교진을 나무랐다. 그러면서 “제가 결제를 하고”라며 소이현이 말하자 인교진은 “아니 정확히 얘기하셔야지 내가 결제했다”라며 발끈했다. 이에 소이현은 “오빠가 결제했는데 내 카드로 결제했다”라며 옥신각신 모습을 그려내 웃음을 안겼다.

또 소이현은 “한 달에 한 번씩은 와서 관리를 받기도 하고 중요한 촬영이나 시상식 있을 때는 붓기도 좀 빼고 얼굴도 광도 좀 내러 가끔 찾아온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디톡스 타임을 가지기 전 직원이 건넨 따뜻한 물에 인교진은 “이거를 이제 먹으면 몸에 정화가 잘 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소이현은 “아무래도 제가 따뜻한 물 예찬론가잖아요. 따듯한 물을 관리 전에 마시면 몸도 따뜻하게 순환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모금 마신 소이현은 “어우  몸이 후끈해진다”라며 만족해 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화장기 없는 소이현의 얼굴을 향해 “거의 쌩얼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소이현은 “거의 쌩얼이 아니라 완전 쌩얼인데요?”라고 답했고, 인교진은 “립만 발랐냐”라고 되물었다. 소이현이 “네 입술만 (발랐다)”라고 말했지만, 인교진은 “비비크림 바른 거 아니냐”라며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아내의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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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