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기 당권 주자들 강원도로...'당심 구애' 본격화

김경수 2022. 12. 28. 23: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28일)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강원도에 집결했습니다.

원주와 횡성에서 열리는 당원 연수에 참석하면서 한자리에 모이게 된 건데, 전당대회 시기와 방식이 결정된 이후 당심 구애 행보도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가나다순으로 각 주자의 발언 모아봤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권성동 / 국민의힘 의원 : (차기 당 대표) 누가 되어야 하느냐. 대통령과 소통이 가장 잘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대통령께 진짜 속마음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는 사람.]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 이상한 사람들이 자꾸 대통령 밖으로 공격하고 그런 사람들이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 건 당 망하는 겁니다. 다음에 대선 나가보겠다, 그렇게 되기 시작하면 자기 사람을 나중에 넣으려고 할 거 아닙니까.]

[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이번 당 대표는 단 한 가지만 보시면 됩니다. 과연 이 사람이 우리가 1당이 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인가? 그거만 보면 되지 않습니까.]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 : 자유 민주주의 이념에 가장 투철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고 윤석열 정부를 지킬 수 있는 그런 정당을 만들어야겠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