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月 식비 1천만원, 한 끼 식사 후 10㎏ 늘기도” (라디오스타)

히밥이 식사 후 최대 10kg가 불어난다고 말했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밥통령 특집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했다.

이날 히밥은 “햄버거 M사 불고기버거 30개 먹었고, 라면 23봉지, 치킨은 7마리 정도”라며 한 번에 가능한 식사량을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히밥은 이름이 히밥인 이유로 본명이 좌희재라며 “히재야 밥먹자를 줄여서 히밥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좌씨가 제주도 성이라 설명했고 히밥은 “좌씨라고 하면 중국인이냐 조선인이냐 많이 묻는다”고 응수했다.

뒤이어 히밥은 한국기록원에 둘이서 자장면 20그릇을 25분 만에 먹은 기록이 올라 있다며 “자장면 한 그릇이 500g, 소스까지 다 먹으면 10그릇만 먹어도 5kg가 불어난다. 최고 10kg 불어났다. 밥 먹으면 50kg에서 60kg가 된다”고 말했다.

대식가 히밥의 식비는 한 달에 8백에서 1천만원 정도. 소식가 김국진은 “난 10만원이 안 되는데”라며 경악했다. 히밥과 김국진이 서로에게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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