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 父 정성호, 대가족 살림 고충 “가사도우미 구하기 힘들어”(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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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섯째 아들을 얻은 정성호가 대가족의 고충을 공개했다.
12월 2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아내의 다섯째 출산을 앞둔 정성호의 모습이 공개 됐다.
영상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은 정성호는 "뿌듯하다. 아내는 아픈데 저는 이렇게 웃고 있는 것도 미안해 죽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호는 출산으로 아내가 자리를 비울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집안일을 나눠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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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근 다섯째 아들을 얻은 정성호가 대가족의 고충을 공개했다.
12월 28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아내의 다섯째 출산을 앞둔 정성호의 모습이 공개 됐다.
정성호 부부는 네 아이를 거실에 불러 모아 태어날 막내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정성호는 “코로나19 여파로 아이들이 병원에 가서 볼 수 없었다. 한 번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막내 히어로의 심장 소리를 함께 듣고, 엄마의 배에 손을 올려 태동까지 함께 느꼈다. 영상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은 정성호는 “뿌듯하다. 아내는 아픈데 저는 이렇게 웃고 있는 것도 미안해 죽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호는 촬영 당시 정하지 못한 막내 이름을 아이들과 함께 정하기로 했다. 첫째는 “수호가 우리를 지켜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정수호’라는 이름을 추천했다. 반면 셋째는 “재범이가 임재범 삼촌 이름이랑 같으니까”라고 넷째 이름처럼, 현재 정성호가 흉내내는 한석규 이름을 따 ‘정석규’로 짓자고 했다.
정성호는 넷째 이름에 대해 “‘주연아’로 떴다가 일이 없어져서 뮤지컬, 연극계로 다시 갔다. 근데 수아를 낳으면서 ‘나는 가수다’ 임재범 형이 나왔다. 그걸 딱 한 번만 촬영하고 내보내자고 해서 성대모사를 했는데 그게 터졌다”라며 “너무 기쁘고 고마웠다. 임재범 형님이 흔쾌히 승낙을 해주셔서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꼭 재범이라는 이름을 짓기로 했다. 넷째 때 재범이라는 이름을 쓸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정성호는 ‘정재욱’을 추천했지만, 아이들은 모두 반대했다. 넷째는 “정재형. 동생 한 명 더 태어나라고. 4대 4로 맞출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출산으로 아내가 자리를 비울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집안일을 나눠 하기로 했다. 정성호는 “저희 집은 사람이 많으니까 가사 도우미를 구하기 힘들다. 아예 안 오신다. 임신 중에도 도와주시는 분이 없었다. 장모님이 아이들을 케어 해주셨지만 아이들이 돕지 않으면 감당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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